두부조림 간단한 재료로 쉽고 빠르게 만들어요.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남편이 두부조림이 먹고 싶다고 해서 두부 한모 샀어요.
요즘처럼 덥고 입맛없을때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또 정말 간단해서 요리하기 귀찮을 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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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두부 한모, 양파 한개, 파 조금, 다진마늘 한숟갈,
진간장 두숟갈, 굴소스 두숟갈, 고춧가루 두숟갈,
후추 조금, 식용유 두숟갈, 물

■ 레시피

1. 두부 한모 물기 제거 후 잘라주고 양파와 파를 썰어주세요.
2. 썰은 양파와 파는 냄비에 먼저 넣어주고 식용유 두숟갈과 다진마늘 한숟갈 넣어요.

3. 양파가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볶아주세요

4. 한쪽에 잠시 밀어주고 진간장 두숟갈, 굴소스 두숟갈은 바닥에 넣어 주고 고춧가루 두숟갈을 양파 위에 뿌려주세요.

 

진간장과 굴소스가 끓으면 양파와 고춧가루 모두 섞어서 볶아주세요.

5. 다 볶은 후 한쪽에 잠시 또 치워두면서 두부를 바닥에 깔고 야채를 위로 올려주었어요.

6. 나머지 두부도 다 넣고 후추를 조금 뿌려주세요.

7. 두부가 잠길정도 물을 부어주고 조려주면 완성입니다.

 

두부조림 하나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추가로 친정에서 받은 멍우줄기반찬과 시댁에서 받은 열무김치랑 같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리하기 귀찮을때 두부 한모만 사오셔서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