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 짬뽕 이마트 피코크 짬뽕 육수 베이스는 이거네요

이마트에서 쇼핑하면서 눈에 띈 냉동식품 초마 짬뽕을 구매했어요. 포장지부터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고 고수의 맛집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초마 짬뽕

초마는 재료를 불에 볶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대요. 오직 짬뽕 하나로 승부를 걸어온 짬뽕의 고수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피코크 짬뽕

뒷면에 조리법이 있습니다. 조리법을 보자마자 가루나 액상스프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초마짬뽕 구성

개봉해 보면 이렇게 중화면과 짬뽕 국물이 통째로 얼려있습니다. 해동 전에서부터 내용물이 가득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 끓이기

집에서 제일 큰 냄비를 준비했습니다. 끓는 물에서 5분 해동해야 하기 때문에 물은 가득 넣었습니다.

 

 

홍대초마 소스

다시 봐도 내용물이 정말 가득 들어있어요. 저는 처음에 오징어가 가득 들어있는 줄 알았어요. 오징어는 아니었습니다

초마 짬뽕 소스

제일 큰 냄비를 준비했음에도 가득 차더라고요. 정말 아낌없이 넣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초마짬뽕 국물

해동된 소스를 개봉해 다른 팬에 담고 1분 30초간 끓여주었어요. 당근도 보이고 해동 전에 오징어라고 생각했던 건 고기였어요. 팔팔 끓였습니다.

초마짬뽕 중화면

면은 별도의 해동 없이 끓는 물에 40초간 삶아주세요. 면도 금방 잘 풀리고 수타식 중화면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짬뽕

삶은 면과 끓여둔 국물을 합쳐주세요. 오징어도 몇 개 보이네요

이마트 피코크 짬뽕 초마 짬뽕

남편과 처음 먹어본 이마트 피코크 짬뽕은 저희 부부의 취향은 아니었어요. 사실 저희는 해물짬뽕 파입니다. 하지만 이마트 피코크 짬뽕은 고기짬뽕이었어요. 그렇지만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많이 맵지도 않아 누구나 잘 먹을 수 있는 맵기였던 것 같습니다. 고기짬뽕 좋아하시는 분들은 초마 짬뽕 정말 만족하실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