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동물원 추천, 강릉시 쌍둥이 동물농장, 식물원, 놀이기구, 포토존, 매점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강릉시 동물원은 현재 두 곳을 다녀와봤는데요. 그 중 쌍둥이 동물농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말 좋아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강원도 걍릉 동물원 쌍둥이 동물농장

쌍둥이 동물농장 소개

강릉쌍둥이동물농장

먼저 위치는 강원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364-4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운영을 시작해서 오후 6시에 종료합니다. 입장은 오후 5시까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20개월 이상은 모두 9천원입니다. 젖소우유체험은 추가금액이 있지만 입장료에 기본적인 먹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쌍둥이 동물농장 잔디밭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넓은 잔디밭이 반겨줍니다. 동물에 집중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맘껏 뛰어놀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색깔과 종류가 다양한 새들이 반겨줍니다. 먹이통과 숟가락을 주셔서 중간중간 먹이도 주었습니다.

동물

동물 친구들이 철창에도 매달리고 반겨줍니다.

원숭이 라쿤 공작

원숭이는 살짝 사나웠어요. 조금 놀랐습니다. 철창을 엄청 흔들더라구요. 귀여운 라쿤도 있어요. 공작은 저도 처음 보았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병아리 토끼 거북이

첫째가 병아리를 정말 좋아했어요. 귀여운 토끼도 있고 거북이도 있답니다.

다람쥐 기니피그

둘째는 다람쥐가 좋았나봐요. 첫째는 돌아다니면서 동물친구들의 이름도 한번씩 불러주고 안녕 인사도 해주었어요.

하이에나 곰

저랑 남편이 보고 제일 놀랐던건 하이에나에요. 엄청 크고 무섭더라구요. 곰은 저 멀리 쉬고 있었어요.

매점

중간에 매점이 있어요. 음료와 과자, 젤리를 구매하고 앉아서 먹었어요. 포스기앞에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드리면 금방 오세요.

 

 

놀이기구

기차 모형이 있어요. 아이들이 보자마자 얼른 올라타더라구요.

놀이기구

 다양한 놀이기구들도 정말 많았어요. 매표 따로하면 탈 수 있는 것 같아요.

호랑이 사자

호랑이와 사자는 낮잠을 자고 있더라구요. 둘째가 소심하게 똑똑똑 노크도 해보았습니다.

염소 조랑말 타조

염소랑 조랑말이랑 타조도 보고 왔어요.

 

 

식물원

엄청 큰 식물원도 있어요. 선인장들도 있고 연못도 있고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었어요.

포토존

 포토존 같아요. 여기서 애들 앉아서 사진찍기 좋네요.

곰

돌아가는길에 곰이 앞으로 나와있어서 더 구경하고 왔습니다.

사막여우

 귀여운 사막여우도 있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관리가 참 잘 되는 곳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