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감자전만한게 없는거같아요.
처음에 마트 갈때는 아무 생각 없었다가 감자전이 생각나서 마트에서 감자전을 하나 사왔어요
속초 로컬푸드 감자를 사왔어요. 2kg에 4천원이에요. 오늘 출하한 감자였네요. 정말 신선하더라구요.
감자를 깎아주세요 알이 작은것 큰것 섞여있었어요.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강판을 준비했어요. 감자는 남편이 갈아주었어요.
저도 남편도 믹서기로 갈면 뭔가 맛이 없는것같아서 강판으로 갈았습니다..
조금 귀찮고 힘들더라도 믹서기보다 강판 추천드려요.
감자를 갈고 체에 밭쳐주세요. 갈은 감자를 넣은 체에서 전분물이 뚝뚝 떨어지도록 거리가 생기게 해주세요.
15분 정도 놓아두니 전분물이 꽤 받아졌어요.
전분물을 살며시 흘려버리면 밑에 감자전분이 하얗게 남아있어요
감자전분과 갈은 감자를 넣고 소금을 티스푼으로 한숟갈 넣어주세요.
이렇게하면 기본적으로 고소하면서 맛있더라구요. 완성된 후에 맛보고 심심하면 간장에 찍어드시면 되요
예전에 사놓은 건데 오늘 처음 사용해봤어요. 이걸 체반이라고 하나요. 이름을 모르겠네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부어주세요. 저는 계속 강불 유지했습니다.
한숟갈 크게 떠서 넣어주세요. 꾹꾹 누르지마세요. 두껍게 만들어지지만 겉에는 바삭하고 안에는 쫀득하게 만들어져요.
감자 테두리가 바삭해지는 거 같으면 뒤집어주세요. 그리고 뒷면이 노릇해지면 다시 한번만 더 뒤집어주세요.
그리고 기름기를 빼주세요. 저와 비슷한 체반이 없다면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고 올려주세요.
이렇게 준비된 갈은 감자가 끝날때까지 무한반복해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하면 두툼하고 쫀득한 감자전이 완성됩니다. 남편도 극찬하고 입맛 까다로운 아이도 좋아했어요.
두툼하고 쫀득한 맛있는 감자전 만들기를 해보았는데요. 어렵지 않아서 모두 성공하실꺼에요.
두툼해도 안에 잘 익으니 걱정마세요. 비오는 날 감자전 간단하게 만드시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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