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강원 고성 봉평 메밀막국수 냉면 테이블오더로 간단하게 주문하고 냉면, 막국수 시원하게 드세요

by 삼월이네 2024. 7. 4.

여름에 날 더울땐 냉면과 막국수가 많이 생각나는데요. 저는 동치미육수가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 매년 한번쯤은 막국수나 냉면을 먹으러 찾아가는 곳이 있어요. 강원 고성에 봉평 메밀막국수 냉면이라는 곳인데요. 갈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많아요.

주소는 강원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2691입니다. 10시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18시30분까지 주문받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라고합니다. 단체이용도 가능하고 유아의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가니까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테이블 오더가 가능하게 테이블마다 포스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혹시나 사용이 어려운분들을 위해 직원호출 버튼 누르는 방법도 위에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종종 왔다갔다 서빙하시는 분들이 보이면 부르기도 하시더라고요. 편하신대로 이용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테이블 오더에서도 한번 놀라고 음식 서빙해주는 로봇이 있어 또한번 놀랐습니다. 정말 많이 편리해진것 같아요. 저희는 수육 하나 회막국수 두개를 주문했는데 수육과 잔반찬을 로봇이 가져다주었어요.

테이블로 다 옮기고나서 확인버튼을 눌러주면 다시 제자리로 갑니다.

수육과 명태회가 한접시에 담겨나오고 싱싱한 상추와 직접담근 김치 3종과 마늘, 고추, 새우젓, 장이 함께 나옵니다. 백김치와 열무김치와 겉절이가 정말 맛있습니다.

금방 회막국수도 나왔습니다. 동치미육수가 따로나와서 취향대로 넣어드시면 됩니다. 저는 두국자 넣었습니다.

살얼음이 있어 정말 시원했어요. 매번 먹는 막국수지만 정말 어떻게 항상 맛있는지 정말 추천합니다.

아까 테이블 오더 할때 포스기 주변에 설탕, 참기름, 식초, 겨자가 세팅되어있습니다. 취향대로 넣어드시면 됩니다. 저는 설탕과 참기름 넣어서 정말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솔향 옥수수 동동주도 하나 주문했어요. 사실 저 말고 남편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보였어요. 잔 가득히 따라 마시는 모습에 같이 마시고 싶더라고요

저는 막국수를 다 먹고나서 메밀차 한잔 마셨어요. 나갈때 셀프바가 있는데 거기에 메밀차가 있었어요. 아이들은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할거같아요. 계산하고 나가면 커피자판기도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가능하니 취향껏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 고성에 놀러오신다면 한번쯤은 고성 막국수, 고성 냉면 드시고 가세요. 정말 시원하고 양도 많아 만족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