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의 유래
루테인은 시금치, 케일, 노란 당근 등의 잎채소에서 대량으로 발견된다. 노란색을 뜻하는 라틴어 luteus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루테인이란
루테인은 주황색, 노란색 과일과 잎이 많은 녹색의 채소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섭취가 가능하다.
전미 보건 영양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들은 하루에 1.7mg의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 루테인에 대한 권장량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루에 보통 6-10mg을 섭취했을 때 일부 긍정적인 건강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시 부작용으로 카로틴 피부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루테인은 3차원 시야를 책임지는 망막의 조그마한 부위인 황반에 농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루테인 섭취와 안구의 안료 간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식품 첨가제인 루테인은 아프리칸 메리골드에서 추출된다. EU와 뉴질랜드, 호주에서 루테인의 사용이 승인되었다. 미국에서는 사람이 소비하는 음식의 착색료로 루테인을 사용하지 않지만, 동물의 사료에는 첨가할 수 있다고 한다. 닭에게 루테인을 공급하면 달걀색과 피부가 난황색을 띤다.
루테인의 권장량은?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 섭취량을 20mg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외국에서는 일주일에 30mg을 넘게 섭취하지 말라고 한다. 루테인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오랜 기간 많은 용량을 복용할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루테인 섭취 방법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한다. 시금치, 케일, 양배추, 브로콜리, 배추, 상추, 상추, 옥수수 등의 짙은 녹색 잎채소 및 계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계란이나 루테인이 함유된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면 따로 신경 써서 섭취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건강식품인 영양제를 통해서라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은 대략 25세부터 인체에서 줄어들기 시작한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경우 2배 이상의 속도로 급격하게 줄어든다. 특히 노년기에는 루테인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한다. 루테인을 먹는다고 나빠진 시력이 복원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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